얼마전에 수원 행궁동으로 놀러갔습니다. 거기서 카페거리, 치킨거리, 벽화마을 등을 돌아다녔습니다. 다양한곳을 돌아다녔는데 마지막으로 들러본곳이 이제 곧 소개시켜드릴 르빵드파리입니다. 사실 알아보고 갔던곳은 아닌데 알아보니 유명한곳이었습니다. 그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서 차를 데었고 시간이 애매해서 커피한잔하러 들어갔던 곳인데 좋은 카페라고 생각이 들어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수원에 있는 르빵드파리 건물 모습입니다. 1층 2층 모두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낮보다는 밤에가면 더 분위기 있는 커피한잔을 할 수 있는듯 합니다. 저희는 일정이 거의 끝나고 들렸기 때문에 밤에 들어갔는데 안에 조명들도 좋고 밖에서 보았을 때 너무 이뻐서 들어갔던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주차한곳은 장안동 공영주차장인데 하루종일 4,000원입니다. 수원에 놀러오시는 분들이라면 장안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일정을 보고 마무리로 이곳에 오면 좋을듯 합니다. 사진만 보아도 건물외관이 무척 이뻐보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왼쪽사진은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빨리 들어오라는 느낌을 물씬 풍겨줍니다. 뭔가 유럽에 있는 집 입구를 보는듯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고 바로 왼쪽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카운터에는 다양한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별로 없어보이는데 아마 낮에 많이 팔린듯 합니다. 이곳은 베이커리도 유명한듯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커피 메뉴와 가격들이 적혀있습니다. 저는 아인슈페너와 청귤 에이드를 시켜보았습니다.
르빵드파리 카페 내부의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1층, 2층 올라가는 계단 소품, 2층 전체 사진입니다. 1층에는 사람들이 굳이 앉지는 않습니다. 1층보다는 확실히 2층이 더 좋은듯 합니다. 창가쪽에는 이미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습니다. 창가가 로얄좌석인듯 합니다. 2층은 전체적으로 우드와 숲의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층에 있는 꽃이나 풀은 생화는 아닌듯 싶습니다. 어쨋든 창가를 비롯하여 테이블을 넓직넓직 자리를 배치하여 움직이는 동선도 매우 편하였습니다. 조명색상도 제가 좋아하는 주황빛이라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사진빨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진동벨이 울려 주문한 음료를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1층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2층에 자리를 잡았다면 조심스럽게 가져와야한다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아인슈페너는 그냥 어디서든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크림이 조금 특별하다고 했는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커피콩이 포인트로 올려져있는데 오독오독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귤에이드도 맛은 있다고 하던데 그냥 비슷한거 같습니다.
마무리하며
르빵드파리 방문후기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커피 및 음료 맛보다는 베이커리로 더 유명할 듯 싶습니다. 사실 이런곳은 음료맛보다는 분위기를 위해 더 인기가 많은듯 합니다. 수원 행궁동에 이쁜 카페가 많지만 르빵드파리 카페도 그 중 유명한 카페 중 하나인듯 싶습니다. 행군동 카페를 찾으신다면 르빵드파리 카페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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