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있습니다. 옛날에 도야집이라는 고기집을 간 적이 있었는데 용리단길에 있는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용리단길에 있는 고깃집이었습니다. 뭐 어쨋든 오늘은 테디뵈르하우스 카페가 용리단길에서 매우 핫플이라길래 한번 가보았습니다. 워낙 잘되는 카페기 때문에 테이블링을 통해 대기를 해야합니다. 테이블링 예약 꿀팁은 아래에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용리단길 테디뵈르하우스
테디뵈르하우스 카페입니다. 운좋게 사람들이 없을 때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외관부터 아주 유럽풍이 뿜뿜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사람은 물론 지나가는 사람들도 외관이 이뻐 사진을 찍는것을 목격했습니다. 엄청난 마케팅이 될것이 분명합니다. 시간이 흐른듯 약간은 낡은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모습마자 아주 매력있게 보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테디 곰인형 위주로 카페를 디자인한듯 합니다. 앞쪽에 테이블링이 있으니 저곳에서 예약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대기자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테디뵈르하우스 인테리어
대기호명으로 안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사진을 이쁘게 찍고싶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찍지를 못했습니다. 확실히 사람들이 왜 많이 오는지 알것같았습니다. 내부가 유럽 감성풍이 넘쳤고 곳곳에 테디 인형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크로와상이 유명한듯 한데 크로와상으로도 다양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사진 보시면 주문 대기줄인데 정말 많습니다. 직원이 계속 빵을 가지고 오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테디뵈르하우스 가격 & 메뉴
테디뵈르하우스 크로와상 사진입니다. 거의다 팔리기 직전입니다. 제 기억으로 이 빵을 판매한 후 빵이 매진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크로와상 말고도 다른 빵도 있습니다. 저는 크로와상 한개와 퀸아망이라는 빵을 선택하였고 음료는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참고로 테이블 착석시 1인 1메뉴입니다. 빵만 시킬 수는 없는듯 합니다. 안그래도 커피 많이 마셨는데 억지로 또 마셨습니다. 크로와상 가격은 5천원이고 퀸아망은 6,300원, 카페라떼는 5500원, 아메리카노는 5천원으로 음료가격 또한 비싸게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만큼 장사가 잘되니 가격도 높게 형성된듯 합니다.
테디뵈르하우스 주문 메뉴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항공샷으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카페라떼 로제타 그림도 이뻐서 사진이 잘찍힌듯 합니다. 이쁜접시에 담겨있고 겨울 감성도 넘쳤습니다. 확실히 유명한 카페이니 만큼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쓴게 보였습니다. 이곳은 여름보다는 겨울에 오기 무척 좋은 카페인듯 합니다. TMI로 와이파이 없습니다. 아마 죽치고 있는 손님을 방지하기 위해 와이파이는 따로 제공하지 않은듯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크로와상 & 퀸아망
크로와상이 유명하기 때문에 크로와상은 무조건 먹어보고 싶었고 퀸아망은 크로와상과는 또다른 맛이 있을거라 생각하여 주문한것입니다. 크로와상이 워낙 유명해서 크로와상만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크로와상을 먹어보았습니다. 다른 카페와 비슷하긴 한데 조금 차이가 있다면 달달합니다. 빵 자체도 부드럽고 겉도 바삭바삭 하며 고소했습니다. 저는 퀸아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삭바삭한 맛과 함께 올려져있는 저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매우 고소하고 풍미가 좋았습니다. 둘 다 맛있었는데 크로와상보다는 퀸아망이 좋았습니다. 둘 다 커피에 매우 잘 어울리는 빵이었습니다.
테디뵈르하우스 방문 꿀팁
사실 꿀팁이라기엔 조금 민망하긴 하지만 어쨋든 꼭 알아두어야할것은 테디뵈르하우스에 도착해서 테이블링 예약을 하면 엄청나게 기다려야합니다. 요즘 테이블링은 원격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말일 경우 넉넉하게 3시간 전에 미리 원격예약을 하길 추천드립니다. 테이블링 원격예약을 하지 않는다면 기껏 용리단길에 갔는데 입장조차 못할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테이블링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한 후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앱 설치는 아래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용리단길 카페 테디뵈르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용리단길 중 왜 가장 핫한지 알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앉는다면 따로 이용시간은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꼭 미리 테이블링을 통해 원격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커피는 그냥 일반 커피맛이었지만 크로와상과 퀸아망 같은 빵과 함께 먹는다면 더욱 커피가 맛있어지는 마법을 느끼실 수 있을듯합니다. 용리단길 카페 추천 테디뵈르하우스 완전 추천합니다. 왠만하면 평일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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