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웨스턴돔 쉐이리쿡스토리

가끔 파스타가 먹고 싶은날이 있습니다. 그런데 파스타집은 사실 혼자가기 부담스러운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파스타를 잘안먹게 되는데 오늘만큼은 꼭 혼자라도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한다면 가는곳이 있습니다. 바로 일산 웨스턴돔에 있는 쉐이리쿡스토리라는 곳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을 했는데 사라진것입니다.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맞은편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언제 이동한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다행히 사라지지 않아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쉐이리쿡스토리

쉐이리쿡스토리

일산 웨스턴돔에 위치한 쉐이리쿡스토리입니다. 외관이 아주 깔끔하게 바뀐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얀 타일로 간판을 만들었네요. 파스타와 피자라고 사이드에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가게 바로 앞에 배너가 놓여져있습니다. 쉐이리쿡스토리는 파스타 메뉴라면 거의 다 판매하는거 같습니다. 메뉴를 슥 훓어보고 들어가도 좋을것 같습니다. 

 

쉐이리쿡 내부

쉐이리쿡 내부

쉐이리쿡스토리 내부입니다. 이사오기전엔 약간 동화속같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사오면서 아주 심플해진것 같습니다. 그런데 등대는 챙겨온것 같습니다. 어쨋든 테이블은 7개 정도 있었던것 같고 저녁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맘놓고 사진좀 찍어보았습니다. 이사오기전엔 그냥 주문하고 결제를 했는데 이제는 선결제가 되었네요. 그리고 반찬은 셀프로 바뀌었습니다. 셀프코너에서 반찬을 적당량 덜어서 가져오시면 되고 SNS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쉐이리쿡 메뉴 & 가격

쉐이리쿡스토리 메뉴 & 가격

쉐이리쿡 메뉴와 가격입니다. 이곳의 장점은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는것입니다. 물론 분위기나 퀄리티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혼자서 부담없이 먹고싶을때 마음껏 저렴한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일단 스파게티가 1만원이 넘어가지 않은 아주 착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리아류, 라이스류, 피자 등 가격대가 매우 저렴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이 배고프다면 2개를 시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제가 가져온 반찬과 식기류입니다. 저는 크림새우도리아를 시켰습니다. 크림새우도리아는 8,000원인데 배가 살짝 고파서 500원을 추가하여 양추가를 함께 하였습니다. 예전에도 500원이었는데 아직도 500원.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가격이 안오른거 보면 참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크림새우도리아

크림새우도리아

제가 시킨 크림새우도리아입니다. 도리아는 오븐에 데워서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파스타류를 잘안먹어서 잘모르겠네요. 어쨋든 나올때 뜨거우니 조심해서 먹어야합니다. 확실히 양을 추가하니 뭔가 풍성해보입니다. 아마 그릇크기는 똑같고 더 풍성하게 주는것 같긴합니다. 치즈도 엄청많습니다.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사실 그렇게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집니다. 기본이상은 말할것도 없고 안에 새우도 엄청 많습니다. 아낌없이 주는게 느껴졌습니다. 치즈도 정말 많은데 쪼끔 아쉬운것은 치즈가 조금 퍽퍽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먹는데는 큰 지장이 없으니 이 가격이 어디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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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오늘은 오랜만에 방문한 쉐이리쿡스토리 방문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파스타가 생각나고 혼자 먹고 싶을때 가는곳입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곳이기에 파스타가 생각나면 부담없이 가는곳입니다. 이곳 스파게티류도 참 괜찮으니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가격대가 저렴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가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요즘 웨스턴돔이 많이 죽은듯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웨스턴돔에 방문해서 좀 더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일산 웨스턴돔 가성비 파스타집을 찾으신다면 쉐이리쿡스토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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