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오션뷰 카페 추천 바다바라

제주도에 간김에 다양한 카페를 둘러보았습니다. 그 중 사투리가 적혀있는 카페를 발견했는데 바로 바다바라라는 카페입니다. 제주 중문에 위치한 이 카페는 오션뷰로도 유명한 카페입니다. 사실 사투리를 노린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다바라라는 뜻은 바다를 보아라 뭐 이런 뜻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투리를 쓰시는분들의 경우 바로 알아차릴 수 있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나름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중문 오션뷰 카페 추천 바다바라 방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주 바다바라 주차장

네비게이션에 바다바라라고 검색을 하면 주차장쪽으로 안내를 한답니다. 바다바라 카페에 조금은 떨어진곳으로 안내를 하긴 하는데 바다바라 자체 주차장도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위치는 롯데호텔 옆 주차장을 알려주고 있고 여기서 골목으로 조금 더 들어가다보면 바다바라 주차장이 나옵니다. 그런데 골목이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길이라 그냥 여기에 주차하고 가도 별로 오래걸리지도 않습니다.

 

나는 카페 주차장만 이용하시겠다하시는분들은 좁은 골목을 지나면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관광지다 보니 시간대를 잘못잡으면 주차장 공간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바다바라 카페에 도착을 하니 기와집느낌의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사진에는 안찍혀있지만 바로 옆에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있습니다. 카페이용객들만 사용가능하게 막아놓긴 했지만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바라 내부

제주 중문 카페 바다바라 내부의 모습입니다. 외관은 기왓집이나 내부는 아주 깔금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모던식입니다. 음료뿐 아니라 베이커리 판매도 동시에하고 있는데 빵을 직접 만드는것까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저녁을 먹고 온 상태라 음료만 주문했는데 이곳 시그니처 음료인 한라봉음료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바다바라 메뉴와 가격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바다바라 메뉴 & 가격 >>

 

바다바라 시그니처메뉴 한라봉

한라봉 음료로 나름 감성샷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실 시그니처 메뉴치고는 탄산섞인 오렌지주스 정도라고 생가이 되었습니다. 가격은 9천원정도인데 역시 제주도 물가가 비싸긴 하는거 같습니다. 아메리카노 또한 7천원 정도였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어쨋든 이런곳은 역시 자리값인거 같습니다. 굳이 테이크아웃을 할 거면 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곳은 내부인테리어의 모습이고 이제 오션뷰 맛집이라 불리는 이유에 대해 아래에서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바다바라 오션뷰

이곳이 바로 바다바라 오션뷰입니다. 외부로 나오면 아름다운 제주바다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날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대충 찍어도 정말 이쁜 사진으로 나오는거 같습니다. 물론 카페 인테리어 또한 예쁘기 때문에 이쁜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확트인 뷰가 제 마음까지 뚫어주는듯한 느낌을 받게 만듭니다.

 

바다바라 사진찍기 좋은곳

이렇게 앉아있는 뒷모습조차 이뻐보여서 사진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괜히 스스로 만족해하는거 같습니다. 친구랑 오신 분들, 커플끼리 오신분들, 혼자 오신분들 등 다양한 일행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이렇게 앉아있는 모습만 보더라도 여유로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바다바라 야간뷰

마지막으로 어둑어둑해진 모습까지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완전히 어두워지면 더욱 이쁠테지만 제주도 특성상 카페가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습니다. 바다바라는 그나마 늦게까지 영업하는곳 중 한곳이지만 완전 오랫동안 하지는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제주 중문 카페 오션뷰로 유명한 바다바라 카페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노을이 질 때쯤 방문을 하면 더욱 예쁜 제주도의 바다를 감상하실 수 있고 이쁜 사진까지 건지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주도 중문에 방문한다면 바다바라 카페 추천드립니다. 다음에 더 이쁜곳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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